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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현충사 이순신기념관

category 답사기행문(포토) 2016. 10. 12. 17:36

 

 

 

        임진왜란 주요 해전도

 

 

 

 

 

 

                   

               조선과 일본 수군의 전선

 

 

             

               이순신 장군의 창의 실용정신이 반영된 거북선. 군관 나대용 등이 힘을 합쳤다.  

 

 

 

 

               

               일본수군의 대선인 아타케 부네(안택선 安宅船). 대장선이나 지휘선으로 쓰였다. 일본 함선은 삼나무로 만들어져 조선

              수군의 소나무 판옥선에 부딪히면 쉽게 깨졌다. 또 일본 함선은 바닥이 뾰족한 첨저선으로 물을 가르는 속도는 빠르나 

              회전 반경이 넓어서 쉽게 방향을 바꾸지 못했다. 또한 쇠못을 써서 바닷물에 부식되었다.   

 

 

 

                일본 수군 중선 세키부네(關船) 

 

 

 

 충무공의 두 자루 장검. 1594년 4월 한산도 진중에 있을 때 태귀련과 이무생이 만들었다. 칼의 길이가 197.5cm이고 무게는 4kg이 넘어 전장에서 실제 쓰인 칼이 아니라 곁에 두고 마음을 가다듬으려 했던 것이다. 아래의 검명에서 장군의 나라사랑 충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순신 가계도

 

 

                               이순신 과거급제 교지(보물 제1564-7호)

 교지(敎旨)는 임금이 관리에게  내리는 각종 문서인데 특히 문무과 급제자에게 내리는 교지는 붉은 바탕의 종이를 써서 홍패(紅牌)라고도 불린다. 이순신은 1576년 식년무과에 급제했다. 병과 제4인으로 29명 중 12등의 성적이었다. 당시 병과 갑의 수석 1명은 종6품, 갑의 나머지 2명은 정7품, 을과 5~7명은 정8품, 병과는 종9품 권관이 되었다. 이순신은 그해 12월 함경도 동구비보 권관(종9품)으로 부임했다.   

 

                              

 

 

                               3D 해전 영상관  

 

                             

 

                          조총(鐵砲 뎃뽀)을 쏘는 왜군

 

              

 

                      판옥선 위에서의 전투장면

 

                     

 

 

 

 

 

 난중일기(亂中日記) 초고본(국보 제 76호)

1592년 1월 1일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기 이틀 전인 1598년 11월 17일까지 7년 간 진중생활을 기록한 일기다. 원래는 임진, 계사, 갑오, 병신, 정유, 무술 등 해를 나타내는 간지(干支)만 적혀 있었는데 정조 때 '이충무공전서'를 편찬할 때 난중일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충무공이 직접 쓴 초고본은 현재 을미년(1595년) 일기가 없고 정유일기 2권으로 무두 7권이 남아있다. 다행히 '이충무공전서'에 을미일기를 비롯해 초고본에 없는 많은 부분이 있어 전체를 알 수 있다. 전쟁의 일상과 인간의 고뇌를 기록한 문학작품으로 뛰어나다. 

 

                                                    난중일기 원본

 

                                                  

                                  임진장초(壬辰狀草) 국보 76호  

 임진왜란 중 주요 전투 출전경과와 전과보고, 왜군의 정세, 군사상 건의, 수군진영의 현황 등 조정에 보고한 장계(狀啓)를 다른 사람이 옮겨적은 문서이다. 1592년 4월 15일자부터 1594년 1월 15일자까지 3년 치 61편이 실려있다. 난중일기에서 간략하게 적어둔 여러 해전에 대해 출전 경과에서부터 참전함선, 왜군의 상황, 전투 경과와 성과, 각 장수의 군공뿐 아니라 전사자와 부상자의 경우 최하급 병졸까지 그 이름을 적어 부하사랑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또 수군징발 정책, 둔전설치, 전쟁물자 조달 등 건의와 왜군의 정세, 수군의 현황 등을 담은 각종 보고도 수록되어 있다. 임진왜란 해전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사료이다.

 

      

   

                                             서간첩(국보 제76호)

 충무공이 현건과 현덕승 드 사람에게 보낸 편지 6편을 묶은 책이다. 전라 영암의 현씨 가문에 300년간 전해지던 편지인데 충무공 8대손이 전라병마 우후로 있을 때 얻어 첩으로 만들어 종가에 보관했다. 개인적인 글인데 편지마다 전란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 통영 충렬사에 보관되어 있다.

    정조의 명으로 충무공의 일기, 장계, 시, 편지 등 각종 글이나 임금이 내린 각종 문서와 행록, 행장, 시장 등 제3자가 쓴 글까지 모두 모아    1795년 간행한 책이다. 정조는 이 책을 인쇄할 때 임금의 개인돈인 내탕금(內帑金)까지 내려주었다. 특히 이 전서에 수록된 거북선 그림과 해설은 거북선 연구에 매우 중요하다.  

 

 

 

 

 

 

                         거북선 모형도

 

 

 

                       거북선 해체도

                       

 

 

               거북선 모형도

        

 

 

               조선수군의 주력 함선 판옥선

 

 

 

                  일본 대함선 아타케 부네(안택선), 대장선이나 지휘선으로 사용했다. 일본 함선은 삼나무 재질로 소나무 재질의 조선 판옥선과 부딪히면 깨졌다. 그리고 아래 끝이 뾰족한 첨저선으로 속도는 빨랐으나 회전반경이 넓어 회전속도가 느렸다. 그러나 조선 판옥선은 바닥이 평편한 평저선으로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안정감있게 회전을 하는데 편했다. 

 

  

 

                             일본 중선 세키부네(관선)

 

 

                              조총(鳥銃)

                     임진왜란 때 왜군의 개인 무기. 방아쇠를 당겨 사격하는 화승식(火繩式) 소총으로 발사 속도가 빠르고 명중률이 높아 조선군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일본은 1543년 다네가시마에 상륙한 포르투갈 상인으로부터 조총을 받아 개량시킨 뒤 대량생산했다.   

 

 

 

                    천자총통에 장착된 대장군전. 총통은 육전에서보타 이순신 수군에서 더 많이 사용되었고 위력적이었다.

                    진주성박물관 소장.

 

 

 

                        황자포와 승자총통

  

 

 

                           거북선에 배치된 총통. 세종문화회관 이순신 기념관. 일본군은 개인화기 조총을 가져 육전에서 승승장구했지만, 

                           조선 수군은 천, 지, 현, 황자총통을 가져 가공할만한 위력을 발휘했다.

 

 

   

 

 

 

 

통영 충렬사에 있는 이충무공전서에 있는 명나라 신종황제가 이순신 장군에게 내린 8사품 중 귀도(鬼刀)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