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리랑, 세계속으로 파고들다
한국의 아리랑을 세계인의 아리랑으로! 글/ 심상(心象) 김동철 12월 15(화), 16(수), 17일(목)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아리랑, 그 진한 우리의 한(恨)을 담은 선율이 울려 퍼진다 오른쪽이 고정균 한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꿈꾸는 자타공인 아리랑 전도사다. ⓒ한국전통문화예술원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고정균(46세) 이사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아리랑 전도사’다. 그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1주년 기념 공연을 2014년 3월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수놓은 바 있다. 이때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들이 참가했다.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아는 각 장르의 유명 고수들이다. 경기소리 이춘희, 남도소리 안숙선, 서도소리 김광숙 등 중요..